▲남원시보건소가 전라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전라북도 주관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병의원과 협력하여 결핵환자, 밀접접촉자(가족), 비순응 결핵환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결핵검진 및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집단시설, 학교, 기숙사 입소생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하여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유소견자에 대하여 1대1 상담 관리하고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에 기여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예방 홍보로 결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원시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는 상시 결핵에 관한 상담 및 무료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결핵관리실(620-7936)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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