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유엔아이에 사회복귀시설 보호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는 정신장애인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사회적응훈련을 제공하고자 2015년도 사회복귀시설 기능보강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사매면 소재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성일유엔아이에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보호작업장을 172.21㎡(52평)규모를 증축하고 1월 25일 남원시장, 의료법인 성일의료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보호작업장 증축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건강한 도시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성일유엔아이가 전국에서 가장 편하고 안락한 사회복귀시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로써, 사회 취약계층인 정신장애인들에게 작업환경 개선과 직업활동 기회 제공으로 재활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은 물론 스스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정신건강담당(☎ 620-7991) 또는 성일유엔아이 (☎ 634-2344∼5)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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