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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요즘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은 식중독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7일 밝혔다.


보통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 식품에 대한 부주의로 식중독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식중독이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이 식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특히, 식중독 사고의 70%이상은 식품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이 된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
 

첫 번째 예방원칙은 손 씻기이다. 외출 및  화장실 이용 후 조리실에 들어가기 전에 비누를 사용해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두 번째 예방원칙은 익혀먹기! 육류나 어패류는 속까지 조리될 수 있도록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 또한 조리된 음식도 상온에 두면 잘 상하기 때문에 꼭 냉장보관 해야 한다.
 

세 번째 예방원칙은 끓여먹기다. 물은 꼭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정수기 물이라도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은 경우는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끓여먹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는“손 씻기”,“음식 익혀먹기”,“물 끓여먹기”를 실생활에서 꼭 실천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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