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15 추천 수 0 댓글 0

박진희.jpg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진희

 

자동차는 아무리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도 예기치 못하게 사고를 내거나 당할 수 있다.


안전벨트의 착용하는 습관은 운전자와 동승자 그리고 특히나 뒷자석에 타는 경우에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가 낮아 교통사고 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모든 좌석, 그 외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 옆 좌석만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자동차 운전자 4명중 1명은 여전히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2%에 불과하다고 나타났다.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이다.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의하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자동차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는데, 이때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시 동승자 및 앞자리 운전자의 사망률이 7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도로를 운전할 때 불편하고 습관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것은 바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등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것이다.


“설마 내가 사고가 나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자.


인명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안전벨트 착용은 내 생명을 지키는 일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진희>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당신의 배려가 성숙한 문화의식을 만든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아파트, 백화점, 마트 등 주차장에는 장애인 마크가 새겨진 주차공간을 볼 수 있다. 출입구의 문이 가까운 공간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공안은 보통의 주차공간보다 1.5배 가량 넓게 구역을 지정해 장애인에게 불편함이 없이...
    Date2016.09.19
    Read More
  2. '김영란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오는 9월28일 법 시행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영란법' 시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법 필요성이 제기된 2011년부터 법 시행까지 꼬박 5년이 걸렸고,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까지 더해지며 현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김영란법’은 2015년 3월 27일 제정·공포된 ...
    Date2016.09.18
    Read More
  3. 청렴한 세상 공직자의 마음

    ▲남원경찰서 부청문관 경위 문용진 청렴한 공직자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직자의 청렴도가 국가경쟁력은 물론이고 부정부패 없는 나라의 척도로 글로벌 시대로 가는 밑 걸음이 된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시행을 앞두...
    Date2016.09.11
    Read More
  4. 교통사고예방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 되자!

    ▲남원경찰서 덕과파출소 경위 박용근 며칠 후면 추석 명절 연휴로 청명한 날씨와 주말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로인해 전반적인 교통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Date2016.09.11
    Read More
  5. 가정폭력 없는 따뜻한 한가위를 기대하며...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경사 설영미 예부터 부모들은 속 썩이는 자녀들을 비유하여‘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즐거워야 할 명절에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모여 얘기를 나누다 보면 제사문제, 부모 보양문제 등으로 뜻하지 않게...
    Date2016.09.11
    Read More
  6. No Image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즐거운 추석이 되었으면..

    그동안 잠잠했던 아동학대 사건관련 보도가 연일 다시 이어지고 있다. 대구, 광주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가정내에서 또는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매일 아침 눈을 뜨기가 무섭게 새롭게 밝혀지는 반인륜적인 아동학대 관련 보도를 보면서, 우리 사회 곳...
    Date2016.09.11
    Read More
  7. 즐거운 한가위의 시작은 관심

    ▲남원경찰서 경무계 경장 안태익 온 집안 친척들과 가족들이 한곳에 모인다. 이제 곧 추석명절이다. 그 동안의 인사를 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그 동안의 못 다한 이야기와 지나간 일, 추억과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 하면서 명절을 보낼 것 이다. 지긋지긋...
    Date2016.09.06
    Read More
  8. 안전벨트착용을 습관화 하자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진희 자동차는 아무리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도 예기치 못하게 사고를 내거나 당할 수 있다. 안전벨트의 착용하는 습관은 운전자와 동승자 그리고 특히나 뒷자석에 타는 경우에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가 낮아 교통사고 시 큰 ...
    Date2016.09.05
    Read More
  9. 추석 벌초 시즌, 벌초 사고 예방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요즘 제법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이 왔음을 새삼 느끼는 시기가 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빼놓을 수 없는 행사가 바로 벌초와 성묘,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만큼 벌초 시즌이 되었다는 뜻이다.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을 ...
    Date2016.09.05
    Read More
  10. 이륜차 인도주행 절대 안돼요!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진희 이륜차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교차로를 통과할 때 일반차량과 같이 신호에 따를 의무가 있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보행자를 보호해야 하며, 보행자와 같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도록 현행 도로교통...
    Date2016.09.04
    Read More
  11. 성범죄는 ‘누구나 가해 대상이 될 수 있다’

    ▲남원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박흥규 여름에는 휴가철과 더운 날씨 등으로 인하여 성범죄 발생이 증가한다. 보통 성범죄는 강간, 강제 추행 등 성에 관련된 범죄를 말하지만, 잘못한 언행과 인터넷, 사진촬영 등에 의하여 누구나 성범죄 가해 대상이 될 수 있다...
    Date2016.08.31
    Read More
  12. 노인 운전면허 관리 강화는 차별이 아닌 사고예방...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노인에 대한 차별 논란으로 수차례 무산된 고령자 운전면허 관리 강화 방안이 재추진 되면서 차별이냐, 안전조치냐 란 의견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에 대한 ...
    Date2016.08.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 49 Next
/ 4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