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3년도 강소농 육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혓다.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된 강소농 육성 사업은 지역농가들의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돼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강소농 핵심철학인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 23년도 강소농 교육은 자동화 마케팅 시스템, 랜딩페이지 제작, 광고콘텐츠 만들기 등의 기존 강소농 교육과 더불어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방법을 주제로 스마트강소농 교육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경영·마케팅 역량이 강화되어 농업소득이 증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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