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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 모두가 서식처인 외래종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 돌발해충의 성충기(8월~10월)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문제시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현재 성충이 되어 복숭아, 배, 사과, 오미자 등 과수나무의 줄기와 잎을 흡즙하고 분변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작물의 생장을 불량하게 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유해 곤충들이다.


이중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지난 2023년 돌발해충 성충조사 결과(도농업기술원) 전년 대비 29% 감소했으나 여전히 방제가 간과된 곳은 피해를 가할 정도의 수가 발생하고 있다. 남원지역에서 비교적 청정지역이었던 고랭지까지 발생량이 늘어나 이를 줄여야 이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는 4월말에 방제약제를 576ha, 668농가에 우선 공급했다. 방제약제는 사과 등 과수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주변 산간부에서도 발생하므로 같이 방제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또한 수확기 과원의 경우 잔류 농약 검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제사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2차 성충기 방제뿐 아니라 3차 산란기 방제(9월 중하순)로 개체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꾸준한 예찰과 방제 교육을 실시해 돌발해충에 의해 과수 재배 농업인의 피해가 경감되도록 지속적인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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