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교육생들에게 영농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1기 40여명의 귀농,귀촌교육생들에게 영농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교육생들에게 영농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농업정보, 영농정착 및 적응교육, 남원의 품목별 농가사례 및 실습,현장중심의 실무형 농업기술교육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윤세진대표(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의 농업회계를 활용한 귀농전략 수립과정과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과수, 특작, 채소, 친환경, 가공분야의 현장실습교육은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선배귀농인을 초청하여 ‘귀농 이렇게하면 실패한다’라는 주제로 현실적인 문제점을 경험위주로 풀어보는 시간도 가져 농촌에 정착을 시작하는 단계에 어려움이 많은 귀농인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농업인교육 최정인담당은 "수료생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농촌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 9월에도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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