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4일 최근 쌀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상기후로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매우 중요해지고, 과비로 인한 도복과 병해충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시비를 통해 쌀 품질 향상과 도복 피해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를 기존 출수 25일전에서 출수 15일전으로 앞당길 경우 수량 및 종실 단백질의 큰 변화 없이 현미천립중 및 완전미율이 증가되고 쌀 품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거름은 적정수량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나 적기보다 빨리 주거나 많이 주면 도복과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완전미율이 낮아지며 청미․심복백미가 증가해 품질이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된다.
  
이삭거름은 N-K비료를 10a(300평)당 10~15kg을 시용하고, 단비로 줄 때에는 요소 3kg에 염화가리 5kg을 준다. 다만 잎색이 짙은 논은 질소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염화가리만 5kg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밑거름으로 완효성 비료를 사용했을 때는 이삭거름을 생략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삭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벼가 도복되거나 이삭도열병 발생 우려가 있으며, 완전미가 감소하면서 쌀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반드시 적기적량 시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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