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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5 23:29




0405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일본 틈새시장 공략(솔송주체험).JPG

솔송주 체험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 본부장 조지환)이 일본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리산권의 다양한 먹거리 중심의 구루메투어 기획에 나섰다.


그첫 스타트로 구루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중인 산신트래블서비스를 비롯, 서일본여행, 블루스카이투어 등 7개 여행사 10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3월 20일~23일까지 지리산권의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남원의 명문제과와 지리산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약선 한정식, 섬진강 재첩 및 은어튀김과 벚굴까지 봄철 영양 가득한 요리를 맛보는 여행코스와 관광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코스로 이루어 졌다.

 

0405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일본 틈새시장 공략(압화체험).JPG

압화 체험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한국에는 기름지지 않으면서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요리가 산재한다. 청정 먹거리 재료들로 만들어진 한국의 요리들을 건강을 생각하는 일본여행객들이 환호할 수밖에 없다”며 적극 상품화에 반영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산신트래블서비스에서는 4월 초 꽃놀이 중심으로 계획된 구루메투어 코스에 하동과 구례 화엄사 등을 함께 엮어서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9월에 일본의 유명한 연예인인 쿠로다 후쿠미와 함께 하는 한국 투어상품을 지리산권으로 엮어서 출시하기로 약속했다.


조합은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코스를 개발하여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지리산 권역의 주변시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여행상품 구성 및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0405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일본 틈새시장 공략(전통차).JPG

전통차 체험

 

조지환 본부장은“관광시장은 대규모 중국만을 대상으로 집중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관광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를 잘 알고 서울, 부산을 제외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으려 하는 일본시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에 이번 조합에서 실시한 맛집 팸투어에서 다시 한번 우리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틈새시장 공략으로 보다 질높은 여행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합은 일본 및 중화권, 동남아권 중심으로 지리산권의 청정 산수와 다양한 체험중심 관광자원, 먹거리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박람회 참가, 중화권 및 일본 등 현지의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 초청 팸투어,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 설명회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3도, 7시군의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알리고 개발하기 위해 2008년에 조직되어‘지리산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지리산권 순환버스 연계사업’등 7시군의 공동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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