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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농촌진흥과 - 농촌에서 살아남기 1.jpg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가 가능한 대체작목 및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영농 현장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안을 내 놓았다.


2일 시센터는 우리 농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농업인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위로함으로써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각 농민상담소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매면 노봉마을의 혼불교육농장(대표 박종선)은 지난 2013년에 설립돼 올해까지 3년동안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약 7천여명의 전국 각지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돌아가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덧붙였다.


교육농장 체험활동은 고구마 캐기를 비롯 딸기 따기, 다원체험, 농가맛집 운영, 서도역의 레일바이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농촌이 상생하는 길인 6차 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인근 인화마을에서는‘용기를 이용한 감초재배’라는 새로운 특화품목 도입으로 명품화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성공에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용기를 이용한 재배법은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제초작업이 필요 없고 병해충 방제가 매우 용이해 노동력과 비용이 절감돼 고령화된 농촌에서 신기술을 이용한 신소득 작목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나상우 농촌진흥과장은“향후 우리 농촌이 살길은 6차 산업으로의 연계와 기존 재배방법이 아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기술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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