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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제건설위원회


남원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향과 대안을 찾기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첫날에는 총무위원회 소관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과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일자리경제과와 기업지원과, 안전재난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강도 높은 질의 공세가 이어졌다.


△기획실은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인구감소폭은 커지고 있다며 전출요인을 분석하여 전출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할 것과 인구정책 수립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대규모 시설이 많아지면서 시설운영비 등 시비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국비확보도 중요하지만 투자대비 효과분석이 선행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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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위원회


△감사실은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되도록 보조단체에 회계처리기준이나 감사 지적사례 등이 정리된 자료를 배부할 것을 주문했으며, 각종 부서에서 정책 수립시 사회조사결과보고서를 적극 활용하도록 관심을 갖어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소통실은 연말 지출비율이 유사 지자체보다 높고 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가능하면 상반기에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줄 것과 무선앰프 보조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으므로 데이터베이스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도점검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월매야시장 운영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남원사랑상품권 판매와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2020년 추진계획인 모바일상품권 판매시 지역여건과 정서를 충분히 감안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지원과는 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출퇴근 시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복지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현장관리 소홀을 질타하고 기업후견인 운영시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관내기업과 기업인들에게 행정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도 요구했다.


△안전재난과는 범죄예방개선사업 추진시 위험지구에 사업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며, 물놀이 위험구역 전지역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요구와 시민의 안전이 우선되어 행정이 추진되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감사는 오는 21일까지 행정전반에 걸친 질의답변과 현지감사, 강평을 마치고, 다음달 3일 감사결과보고서 채택 후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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