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6-13 22:42





남원시전경1.jpg

 

남원시가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의 경제적 비용 경감과 주민편익,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 해체 신고’를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빈집을 비롯한 건축물을 해체 신고하려는 경우에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전문가(건축사, 구조기술사)가 검토하고 서명·날인한 해체계획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때 건축사 등에게 서명·날인을 받는데 필요한 비용이 최소 50만원 이상으로,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들이 적지 않은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국회에서는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해체 신고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검토 및 서명·날인없이 해체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축물관리법’이 개정 발의돼 현재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 해체 신고의 경우에 한해 전문가의 검토 및 서명·날인된 건축물 해체계획서 대신, 건축주 또는 철거업체가 작성하고 서명·날인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로 건축물 해체 신고를 처리하기로 했다는 것.

 

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신고 간소화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빈집정비사업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는 윤활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821 막 오른 제22대 총선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120일간의 '총선 전쟁' 막 올랐다 file 2023.12.14
8820 남원시, 최경식 시장 청년들과 열린 대화로 남원미래 설계 file 2023.12.14
8819 남원시, 전북도 5개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최우수기관 표창 file 2023.12.14
8818 남원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file 2023.12.14
8817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2월 14일 목요일 file 2023.12.13
8816 전북도의회 이정린 도의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안 철회하라 file 2023.12.13
8815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file 2023.12.13
8814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2월 13일 수요일 file 2023.12.12
8813 남원시의회 예결위, 내년도 본예산 심사 돌입 file 2023.12.12
8812 남원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file 2023.12.12
881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2월 12일 화요일 file 2023.12.11
8810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2월 11일 월요일 file 2023.12.10
880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2월 9일 토요일 file 2023.12.08
8808 남원시, 전북도 시군 도로정비 ‘우수상’ 수상 file 2023.12.08
8807 남원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가는 길 '가야로' 도로명 부여 file 2023.12.08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