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8-18 22:22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미선, 강인식, 김길수 의원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현안을 챙겼다.

 

1.jpg

 

이미선 의원은 남원 고유의 효 문화체험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결합한 뜻의 웰니스 라이프가 관광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에 주목했다.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지역 자산 활용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남원 고유의 효 문화체험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첫째, 사매면에 효 문화체험 관광코스 개발을 요청했다.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자료를 연계해 서도역 영상촬영장과 혼불문학관부터 인화리→월평리→관풍리→대신리→대율리→화정리로 이어지는 효 문화체험 관광코스를 만드는 것이다. 

 

둘째, ‘효 문화 지킴이’ 또는 ‘효 문화관리자’의 체계적 양성과 활용 방안 수립을 강조했다. 

 

셋째, ‘효’라는 남원 내 역사적 기초와 ‘혼불’이라는 문화적 요소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연계상품을 만듦과 동시에 자연, 숲 치유, 명상, 음식 등을 함께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2.jpg

 

강인식 의원은 국립의전원설립위해 시가 전방위적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 의원은 남원시가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의료 TF팀을 신설한 이후 2023년 1월 기획실에 기관유치팀을 구성해 추진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진행된 국립의전원 설립 추진을 위한 행사에 방관자의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워했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간절한 마음으로 남원시민 200여 명과 정치권·남원시의회가 뜻을 같이 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규모 상경 집회를 진행할 때도 남원시장은 집회에 관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시에서는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았음을 얘기했다. 

 

강 의원은 현재 우리 남원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설립보다 중요한 현안이 무엇인지 물으며 공공의료의 강화와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통과돼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남원시의 전방위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3.jpg

 

김길수 의원은 민간임대주택 풍산누리안아파트 문제에 시차원의 개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2016년 건설·공급된 남원시의 민간임대주택인 풍산누리안 아파트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현재까지 입주민들에게 분양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문제의 해결에 시 차원의 개입이 있어야 함을 주장했다. 

 

이러한 사태는 (주)풍산건설의 부도와 맞물려 또 다른 문제들을 안고 있는데, 첫째, (주)풍산건설이 남원시에 임대차 계약서를 보고할 때 임차인과 맺은 계약서와는 다른 계약서를 허위로 보고한 점과 둘째, 임대주택의 특별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고 입주자 대표회의에 넘겨주지도 않은 점, 셋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가입되어 있던 임대보증금 마저 갱신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남원시는 이에 대해 어떠한 과태료도 부과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이제는 시민의 주거복지를 보장하고 경제적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남원시가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30일 화요일

    ▲ 10:30 -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회의실, 24명, 일자리경제과, 시 장 ▲ 13:30 - 국가예산확보 일제출장 결과보고회, 회의실, 63명, 기획실, 시 장
    Date2024.04.29
    Read More
  2. 남원시, 남원시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남원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과의 벽을 허물고 공감·소통하기 위한 2024년 두 번째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고 주요시정에 대한 홍보를 하는...
    Date2024.04.29
    Read More
  3. 남원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 호응

    남원시 민원과가 29일 금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를 운영해 면민의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가 합동으로 운영반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농번기 바쁜 시민...
    Date2024.04.29
    Read More
  4. 남원시의회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한 ‘남원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 통과

    남원시의회 강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진행된 2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국제·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및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지원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
    Date2024.04.29
    Read More
  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29일 월요일

    ▲ 08:20 - 홍보전략회의, 부시장실, 11명, 홍보전산과, 부시장 ▲ 08:30 - 시정조정위원회, 부시장실, 7명, 행정지원과, 부시장 ▲ 08:40 - 재정현안조정위원회, 부시장실, 7명, 기획실, 부시장 ▲ 08:50 - 사무관 승진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시장실, 5명, 행정지...
    Date2024.04.28
    Read More
  6. 남원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남원시의회가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6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039;남원시 지방보조금 관...
    Date2024.04.26
    Read More
  7. 남원시, 간부공무원 청렴자정 결의대회

    남원시가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간부공무원 청렴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청렴 자정 결의문에 서명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며 ▲학연·지연·혈연 등 ...
    Date2024.04.26
    Read More
  8. 남원시의회,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 채택

    남원시의회가 21대 국회 임기 내 ‘국립의전원법’ 처리를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강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시의회...
    Date2024.04.26
    Read More
  9. 남원시의회, 이미선·강인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

    &lt;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왼쪽), 강인식 의원&gt; 남원시의회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미선·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이미선 의원은 남원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보육 및 교육, 의료·복지와 관련한 필수적 요소라 할 수...
    Date2024.04.26
    Read More
  10. 남원시, 무인민원발급기 21개소로 확대 운영

    남원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7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법원행정처에서 발급 권한을 부여받아 운영한다. 기존에는 법원 등기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민원실...
    Date2024.04.26
    Read More
  11. 남원시의회, ‘채상병 특검법 신속처리’ 건의안 채택

    남원시의회가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 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태 의원은 “국가가 보호할 수 있는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국가적 ...
    Date2024.04.26
    Read More
  12.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26일 금요일

    ▲ 08:30 - 확대간부회의, 회의실, 63명, 행정지원과, 시 장 ▲ 09:40 - 간부공무원 청렴 자정 결의대회, 회의실, 63명, 감사실 ▲ 11:00 -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본회의장, 40명, 기획실, 시 장 ▲ 14:00 - 춘향제 안전관리심의위원회, 재난상황실, 12명, ...
    Date2024.04.25
    Read More
  13. 남원시의회 경산위,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23일부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대내외적으로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에서 시민의 숨통을 터주고 남원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
    Date2024.04.25
    Read More
  14. 남원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5년간 261억 투입

    남원시는 2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 사업은 유해시설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침체돼 있는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 공간에 대한 장기(20년) 전력계획을 수립, 누구나 살고 싶...
    Date2024.04.25
    Read More
  1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25일 목요일

    ▲ 08:30 - 확대간부회의, 회의실, 63명, 행정지원과, 시 장 ▲ 09:40 - 간부공무원 청렴 자정 결의대회, 회의실, 63명, 감사실 ▲ 11:00 -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본회의장, 40명, 기획실, 시 장 ▲ 14:00 - 춘향제 안전관리심의위원회, 재난상황실, 12명, ...
    Date2024.04.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661 Next
/ 66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