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국내외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영태 의장은 지난 3일 남원시와 서울 강서구의 우호교류 협약식에 참석해 양 지자체 간 협력과 상호 교류 확장 등 향후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하며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김 의장은 또 앞서 1일에는 광주 주재 중국 부총영사의 남원 방문에 맞춰 환영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간 문화·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난달 30일에는 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 관계자들과 만나 무르익은 두 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2월과 4월에도 의회를 찾은 양산시의회 관계자 및 몽골 날라이흐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문화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김영태 의장은 “남원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외 다양한 도시들과 폭넓은 교류 및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남원시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관 및 도시들과의 우호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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