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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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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전북자치도에서 주최한 제12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주생면 제천마을이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구현을 위한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 열두 번째를 맞고 있다.


주생면 제천마을은 '하나 되는 마을,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을 목표로 마을 경관 개선과 동아리 활동, 마을 공동 급식, 재능 기부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딸기, 복숭아) 가공 제품 개발·판매하는 등 주민 소득 창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오는 9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나정주 제천마을 이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함께 밤늦게까지 모여 준비하고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마을이 밀접하게 소통해 준비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공동체 발굴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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