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해 ‘2025년 시장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공무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무직 직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식 남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남원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는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겪는 민원 처리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시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시장은 “희망찬 남원의 미래를 위해 직원 여러분이 더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행동해 달라”며 “직원들이 복지 향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