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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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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정비 신규사업 대상에 3곳이 선정돼 국·도비 등 총사업비 489억원이 확보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 신규사업으로 ▲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6억원)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 ▲산동 월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8억원) 등이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집중호우 시 반복적 피해가 발생했던 송동면, 대강면, 산동면의 상습침수지역 및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사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97억원) ▲대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6억원) ▲등구·평선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13억원) ▲노암4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0억원) ▲주촌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96억원) ▲노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8억원) 등 다양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전 선정에 따른 신규사업과 추진 중인 계속사업의 총 예산은 2179억원, 남원시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역사상 최대의 사업 규모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2026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선정은 남원시가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라며 "기존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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