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특산품 파프리카가 잼으로 변신했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는 세계적인 추세인 건강한 농산 가공품 트랜드에 맞춰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잼 개발에 착수하고 파프리카사과잼과 매운딸기잼을 개발하게 되었다. 시는 앞서가는 농업, 부강한 농촌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 사과 등을 이용한 다양한 농산 가공품을 개발하여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적인 추세인 웰빙 농산가공품이라는 트랜드에 맞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잼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