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관내 모든 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본 투표는 23개 읍·면·동에 설치된 총 32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접근성, 시설 안전, 안내 체계, 편의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도 마련했으며 유권자들이 혼선 없이 투표소를 찾을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본투표 일정과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도 지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점검을 통해 모든 투표소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이상 없이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6월 3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라며 깨끗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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