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남원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남원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9개 분야 103개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보고일 기준인 28일까지 전체 점검 대상 103개소 중 99개소 점검을 완료해 점검률은 96%에 이르고 있다.
나머지 4개소는 6월 13일까지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 후속 조치를 안내하는 한편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민선식 부시장은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