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29일 시애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실국소장과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를 되짚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농생명산업 수도화 ▲출산·보육·교육·의료 중심의 행정복지 구현 등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각 부서의 세부 추진계획과 하반기 목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일정과 대응전략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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