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올해 구성된 5개의 연구단체는 △도시재생 발전연구회 △문화유산관광 발전연구회 △스마트농업 발전연구회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남원 연구회 △전국 좋은축제 탐방을 통한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 모임이다.
도시재생 발전연구회(한명숙 대표의원,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강인식, 이숙자 의원)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과 사후관리,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자 만들어졌다.
문화유산관광 발전연구회(강인식 대표의원, 김정현, 오동환, 소태수, 한명숙 의원)는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 방안 도출과 그에 따른 생활인구 확대 기여를 목표로 구성됐다.
스마트농업 발전 연구회(김한수 대표의원, 손중열, 김길수, 오창숙 의원)는 증가하는 스마트농업 수요에 선제적 대응과 스마트농업을 위한 원예품종 관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로 발족됐다.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남원 연구회(김길수 대표의원, 김정현, 김한수, 손중열, 이미선, 이숙자 의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관내 지역의 자원조사 연구용역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건립 기반 조성을 위한 시책 제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좋은축제 탐방을 통한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 모임(염봉섭 대표의원, 윤지홍, 소태수, 오창숙, 이미선 의원)은 남원만의 좋은 축제를 만들어 남원지역 상생발전 및 생활인구 증가로 남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남원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며 최근에는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선진사례를 견학하는 등 연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과 의회의 전문성 강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모든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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