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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경찰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이하 PTSD) 전문치유를 위한 '경찰 트라우마 센터'를 이용한 전북 경찰관은 95명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서울·부산·광주·대전 4개 지역에 경찰 트라우마 센터가 설립된 이후 지난 8월까지 총4,514명의 경찰관이 트라우마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은 95명의 경찰관이 트라우마 센터를 이용한 가운데 지난해 36명, 올해 8월까지 59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트라우마 센터가 4개 지역에만 위치해 전체 사용자 중 85%인 3,835명이 서울·부산·광주·대전지역 지방청에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재지에 트라우마 센터가 없는 지방청의 경우, 현재 4개 트라우마센터 이용 경찰 수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트라우마 센터 이용현황은 지방청 소재지에 센터가 있느냐 없느냐 여부에 따라 너무도 큰 차이가 나고 있다"며 "현재 4개 트라우마 센터에 대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청에 소속된 경찰의 경우 PTSD 또는 우울증의 치료가 절실함에도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의 경우 직무특성상 충격 사건을 수시로 목격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반복되는 등 PTSD가 발병할 환경에 빈번히 노출되는 만큼 이들의 관리와 치료는 경찰들의 최우선 과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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