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유휴시설인 구 구룡분소 건물을 활용한 지리산나눔협력센터를 관계기관과 탐방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리산나눔협력센터에 대한 상호 연계 홍보, 다문화이주여성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운영 등의 내용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리산나눔협력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손영조 탐방시설과장은“지리산나눔협력센터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지역사회와 나눔·협력·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