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운봉지역 지역상생 발전 모색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난 24일 지리산국립공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지리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남원시와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8명의 위원이 참여 했다.

협치위원회는 효율적인 공원 관리방안, 생태계 건강성 증진, 안전한 탐방환경조성 지역사회 상생협력, 선진화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협치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하여 국립공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