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루일과가 끝난 후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씩 참여하므로 직장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해야 하는 취업 여성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을 통해 직장에 집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줌바댄스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새일센터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도움을 받아 고마운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줌바댄스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원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취업여성의 직장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등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