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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7 22:30



지리산_노고할매 (1).jpg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국악공연이 마련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오는 19일 예원당에서 '2019 송년국악잔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총 출동하며 왕기석 원장의 '단가 사철가'와 '산조합주'로 문을 연다.


이어 '학'을 모티브로 한 '동래학춤', 창극 '지리산', '적벽', '육자배기, 흥타령', '판굿'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_동래학춤.jpg


공연 전후에는 '송년풍류 즐기기' 행사를 마련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예원당 로비에선 '국악으로 듣는 캐럴음악회'와 공연 후 '신년달력 나눔', '버선 선물', '소원지 쓰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입장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로 가능하다.


공연 후 연말이면 집안 어른들의 장수와 풍요를 바라며 버선을 선물하던 세시풍속 동지헌말을 재해석한 소원지 쓰기와 신년달력 나눔이 준비되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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