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20일 인월면 이장 회의에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논밭 소각 시 사전 신고 홍보를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방시설로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을 교육했다.

또한, 봄철이 다가오면서 산림인접지역 논밭에 소각행위가 잦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신고하지 않은 채 소각이 이뤄져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각 전 사전 신고를 홍보했다.

김환철 인월119안전구조센터장은“산림인근지역 및 논밭 주변 소각 시 반드시 소방관서에 신고해주길 당부 드리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구비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