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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지난 5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서 이동민 서장과 윤명수 전북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사무소 직원 김00(남, 45세)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직원 김씨등 2명은 뱀사골 화개재(해발 1020m)정상 부근 계곡에서 심하게 부패된 변사체가 발견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들과 교대로 6.4km구간을 안전하게 시신을 운구해 경찰업무에 협력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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