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6 23:13



7.jpg

 

 

남원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매립장 생활폐기물 직접 반입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립장 수명단축으로 주요인으로 지목돼왔던 생활폐기물 직접 반입 수수료는 지난 2003년 이후 18년 만에 인상, ㎥당 1만 4000원에서 2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남원시의 폐기물처리 주민부담률(종량제봉투)은 전북 평균 20.5% 대비 11.34% 수준으로, 재활용품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은 전량 매립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폐기물 매립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도 늘어 청소행정에 재정 압박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여건을 감안해 종량제 봉투 등 가정에 밀접한 품목의 인상을 억제했고, 직접반입수수료 가격만 불가피하게 인상했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