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福 나눔’슬로건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상징하는 과일인 사과 25박스를 후원받아 일부는 당일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부는 명절 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매년‘국민연금증 카드기금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천연화장품 공예프로그램도 지원해 만들어진 화장품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께 나눠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주 노후준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원시민의 건강한 노후의 삶을 위해‘노후설계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나눔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복지관 어르신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국민연금나눔재단과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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