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스위트호텔에서 사회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전라북도·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 결연 연찬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복지관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진 사회복지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했다.
20일에는 우수프로그램 사례 발표 및 초청특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고, 21일에는 광한루 등 남원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미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사회복지인들이 연계·협력하는 자리이자, 그동안 타인을 배려하고 챙기느라 소홀히 한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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