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장도로로 재포장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재정비한다.
시는 포장도로 재포장 및 도로표지판, 겨울철대비 자재 사전점검 등 모든 도로시설물을 일제정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도로정비를 11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시 관내 진입 고속국도을 비롯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36개노선 506.8km로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구조물의 파손, 침하 여부 ▲도로변 교통방해 풀베기 ▲배수불량지역 배수시설정비 ▲여름철 태풍 등으로 파손된 시설물 정비 ▲겨울철 강설대비 자재 점검 ▲도로 비탈면 낙석 및 배수로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통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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