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29일 남원지청에서 범죄피해자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서 수사과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곽성주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과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전달한 긴급구호 키트 20개(80만원 상당)는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인해 경찰에서 제공하는 긴급피난처를 이용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긴급구호 키트에는 다수 의약품과 의류, 식품 등이 들어 있는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범죄 초기 피해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신속한 피해회복이 기대된다.
김진형 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들이 범죄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가 신속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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