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내 요천변에 조성된 광한루원은 대표적 전통정원으로 전국적으로찾아보기 힘든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사극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평가받는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은 인기 드라마였던 연모, 슈룹 등 K-사극의 대표 중심 촬영지로 대두 되면서 남원시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다.
올 한해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는 광한루원에서 <1박 2일>, <6시내고향>, <생생정보>, <고독한 식탐가>, <광대전>, <생방송 오늘 저녁>, <국악한마당>, <전북이 참 좋다> 등 예능 8건, <붉은단심>, <슈룹>, <금혼령>, <청춘월담>, <꽃선비열애사>, <조선변호사>,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2> 등 7건의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단골 사극 촬영지로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광한루원은 1963년 1월 21일 국가 보물로 지정받았고, 1983년 7월 20일에는 국가사적이 됐으며,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2008년 1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이다
김종학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을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간직한 전통정원으로 잘 살리고 보존해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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