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25일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류를 마시게 하는 신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남원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간담회를 개최 했다. 

 

간담회는 최근 서울 학원가 마약음료 피해사례, 청소년 마약 복용사례 등을 알리고 청소년 약물 중독의 위험성 및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형 서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류 범죄에 쉽게 노출되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학교와 지자체 등과 협업해 교육 및 예방 홍보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