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7 22:30



6.jpg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 자녀가 국제화 인재로 성장하고 부모의 언어를 배움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이중언어 부모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위해 진행됐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프로그램은 부모코칭, 가족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문화가정 대상 수요조사를 반영해 이중언어 직접 교육인 이중언어교실이 추가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이중언어 경험이 사회적⋅정서적 발달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부모코칭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