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7 22:30



1.jpg

 

남원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 증가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들의 피해를 막고자 '폭염 대비 보호 및 지원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남원지역은 지난해의 경우 폭염 22일, 열대야 6일, 온열질환자 10명이 발생한 바 있어 올해 기상청의 폭염 및 열대야 증가 예고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더위에 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을 우려하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주의보와 경보 등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생활지원사 215명과 취약노인 3050명을 대상으로 연락과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댁내장비(동작감지 등)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될 수 있도록 하고 활동 감지기를 통해서도 대상자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일자리 노노케어 서비스를 취약노인 355명에게 제공하고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무더위쉼터(경로당) 이용을 마을방송 및 이통장회의를 통해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대책기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노인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관리하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경찰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개정

  2. 남원시,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선풍기 배부

  3.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4. 남원시 봉사단체 ‘봉사왕’, 삼계탕 300그릇 기탁

  5. 남원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역량강화 벤치마킹 실시

  6. 남원시의회, 춘향영정 설명 간담회 참여

  7. 남원시,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총력

  8. 남원시, 6.25 전쟁 참전 기념식 개최

  9. 남원시, 서울 구로구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개최

  10.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 선정

  11. 남원경찰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실시

  12. 남원경찰서, 도통동 원룸 밀집지역 범죄취약요인 재점검 실시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