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 영촌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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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공모를 신청해 1차 서류평가, 2차 5월 12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주생면 영촌마을이 선정됐다.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되어 추진해 온 만큼 마을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기존 경관개선 및 생활편의 분야뿐 아니라 생활안심 분야도 포함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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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 2026년에 걸쳐 7억원의 사업비로 담장 및 지붕정비, 나무 식재, CCTV 및 안전휀스 설치 등에 대해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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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조화로운 마을경관 조성과 더불어 생활안전 사각지대에서 일상 속 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안전성 확보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영촌마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