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요천변 승사교 일원 생동감 있는 꽃길조성

 

남원시는 승사교 일원 교량난간 및 팬스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도심 속 도로변에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연출하였다.

광한루 산책로에서 가시적인 효과가 큰 승사교 양안 및 요천 유선보트장 팬스 등 552m 구간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난간걸이 화분에는 화려하고 풍성한 웨이브페츄니아, 메리골드, 한련화 등 초화류 5,000 여 본이 식재되었다. 

이번 교량 난간걸이 꽃 화분 설치로 승사교를 지나는 통행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생기 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남원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계절별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