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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피서지 쓰레기 처리대책을 8월31일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중 관리지역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뱀사골 계곡과 자연발생 유원지 등 27개소다.


시 관계자와 모니터 요원은 쓰레기 적환장, 재활용분리수거함, 음식물 수거통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뱀사골 계곡 등 지리산국립공원에는 쓰레기 수거 전담반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쓰레기 적기 수거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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