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봉사장 김재준(70)씨 ▲애향장 김재섭(64)씨
남원시 산내면(면장 우남제)은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내면민의장 심의위원회(위원장 우남제)는 지난 9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익봉사장에 김재준(70)씨, 애향장에 김재섭(64)씨를 각각 선정 했다.
공익봉사장에 선정된 김재준씨는 산내면방범대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건강음료를 후원하는 등 산내면민의 복지향상과 산내면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김재섭씨는 재부산내향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우들의 결속을 높여 매년 고향행사마다 잊지 않고 고향을 찾는 것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내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보여 그 공로가 인정됐다.
면민의장 시상식은 오는 28일 산내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1회 산내면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남제 산내면장은“이번 산내면민의 날은 모든 면민과 향우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단결하여 산내인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즐겁고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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