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분남 운봉장학회 이사장

 

 

(재)운봉장학회(이사장 배분남) 재단은 지난 2023.2.18. 이사회를 개최하여 운봉읍 출신 미래 꿈나무 학생 9명을 선정하고 각1백만원씩 총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심의하였다.

 

 

운봉장학회는 1995년 재경운봉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초대 이사장인 하창용씨께서 1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여 출범하였으며, 그 기금을 종잣돈으로 삼아 재경운봉향우회 회원과 운봉지역사회 독지가들의 뜻깊은 후원으로 현재 5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운봉장학회는 1회 13명에게 1천1백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28회 동안 한해도 빠뜨리지 않고 406명에게 3억5천8백70만원의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운봉 출신 또는 본인이 5년 이상 운봉에서 성장한 학생으로, 대학(전문대 포함) 또는 운봉읍 관내 중·고교 입(재)학생 및 고향의 명예를 선양한 학생 등이다.

 

 

배분남 이사장은 본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봉장학회를 성원하고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후학들이 넓고 큰 기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