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가온누리봉사회(회장 김희만)가 남원시 도통동 갈치마을에 찾아와 세탁 차량을 지원해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봉사는 도통동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위해 도통동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가온누리봉사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되었으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해 발로 직접 밟아서 세탁을 진행하고, 건조해 각 가정에 배달했다.
가온누리봉사회는 가족단위로 모집되어 총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부터 월 1회 남원 지역의 곳곳을 순회하며 세탁 봉사 및 마을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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