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8개소에 현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소상공인들의 뜻을 응원하고, 착한가게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남원식자재마트(대표 방동표), 노랑치마식당(대표 배은숙), 돈가(대표 장완용), 미향(대표 김혜일), 신촌매운탕(대표 설윤미), 유성횟집(대표 유영숙), 좋은아침 페스츄리 남원점(대표 윤문숙), 한일부엌가구(대표 김민이)이다.

노암동은 그동안 착한가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8개소의 신규 가입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가게는 총 33개소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착한가게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