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 행정복지센터와 사매농협, 이장단은 지난 6일 이장회의에서 올해 회갑을 맞이한 세 명의 이장들을 위한 조촐한 회갑연을 열고 60번째 생일 축하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연은 노봉마을 한남수, 대율마을 이송래, 세동마을 최병철 이장님을 위해 생일축하 노래와 케익자르기, 꽃다발 전달식 등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로 꾸며졌다. 

또한 오랜 기간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동갑내기 세 분 이장님의 든든한 동료애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식록 사매면장은 “오랜 시간 한 지역에서 뜻깊은 순간을 함께 맞이하는 이장님들께서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그리고 사매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십사” 당부하며, 이장단과 기관 간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