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최성조, 민간공동위원장 박영순)는 7일 (유)남원종합농기계(대표 이성옥)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을 하시는 소상공인들이 매달 매출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성옥 대표는 15년 넘게 중고농기계 판매 및 수리점을 운영해 오면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따뜻하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고향인 대산면에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조 대산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성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대산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