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인술)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홈케어119’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오래된 에어컨 필터 세척과 본체에 쌓인 먼지를 말끔히 제거하고, 에어컨 전반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계속되는 폭염속에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선사했다.

또한, ‘치움’ 청소 전문 업체를 통해 오랜 기간 사용해 위생 상태가 불량했던 매트리스에 대해 전문적인 살균처리와 탈취, 고온 스팀 소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마련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이번 ‘환경지킴이!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환경 개선이지만, 그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