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종합행정 담당부서’인 행정지원과와 함께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단합 행사를 가졌다.

‘종합행정 담당부서 간 화합행사’는 담당관, 과, 소, 읍·면·동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팀별 자체 친목·단합대회이다.

또한 ‘종합행정’이라는 큰 틀 안에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행정은 어느 한 부서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행정은 시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최전선의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는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할 때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김은영 행정지원과장은 “마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때 우리 행정은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바쁜 시간 속에서도 화합행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얻고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