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영면 귀농귀촌협의회는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형광등 교체, 소규모 수선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 입구부터 아영면행정복지센터까지 쓰레기 줍기 및 제초작업을 통해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아영면 자율방범대는 10kg 백미 29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아영면 자체적으로 '행복꾸러미' 26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생수 기부(100천원 상당)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위문,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마음 잇기'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확인, '추석명절맞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 추진 등을 통해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화나 방문을 통해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정서적인 지원에도 힘쓴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이번 추석 명절 이웃돕기 기부와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분들의 따스한 기운이 모두에게 전해져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영면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웃돕기 후원은 아영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접수 가능하다. <편집부>